<서울제대로도서전> 마치고 잘 돌아왔어요. 노들섬에서 오랜만에 인사도 드리고, 맛있는 것도 많이 가져다 주셔서, 엄청 힘이 났던 행사였습니다. 행사를 전부 끝내고 오니 몸무게가 2kg은 빠졌더라고요. 뭔가 행사장에서 말도 많이 하고, 계속 서 있기도 하고, 밥을 제대로 못 먹어서, 또 피곤해서 밥이 안 들어가기도 했고요. 그래서 이번주는 열심히 먹고 푹 자고, 일도 좀 쉬엄쉬엄했습니다. 다시 체력을 보충해서 새 책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또 신간 홍보도 해야 하고… 줄줄이 북토크 계획도 있으니까, 요가도 열심히 하고, 밥도 머슴처럼 많이 먹고 있습니다. 방금도 두부랑 가지랑 현미밥이랑 아주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이 레터를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아마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겠죠? 저도 사실은 가보고 싶었어요. 서울제대로도서전 준비하면서 그래도 잠깐이라도 시간이 나면 코엑스를 다녀와야지 했는데요. 일단 표를 예매를 하지 못했고(네이버 예약을 위한 엄청난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