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앞둔 2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어찌 저찌 이번 겨울이 지나갔네요. 12월부터 시작된 가정 보육과 장례식, 제주도, 이사, 독감, 그리고 새로운 집에서 정리와 적응… 적고 보니 매일매일이 참 다양하고 다채롭게 흘러갔구나 싶어요. 체감상으로는 거의 1년 정도 시간을 보내온 느낌입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면 다시 좋은 일들이 올 거라… 그렇게 희망 회로를 돌리는 중이에요. 근거 없는 믿음은 가끔은 사람을 허망하게도 만들지만, 어쩐지 이번 달 보내면서는 긍정적인 마음을 많이 갖자! 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새로 이사를 온 동네를 관찰하면서… 아이들 학원도 이번에 새로 등록을 했어요. 아이들 교육이나 학원 알아보기에 그렇게 열심인 엄마는 아니라서, 그리고 그럴 시간도 없고 해서 아파트 상가 안의 학원들을 기웃거리다가, 어느 곳을 고를까 알아 맞추어 보세요… 하는 심정으로 피아노 학원과 영어 학원을 골라 들어갔습니다. 물론 손품을 열심히 팔면 어느 학원이 더 좋은지 어느 선생님이 열심인지